페로탕 서울은 봄을 맞이하여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 13인의 단체전 “Imagine”을 4월 27일까지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자의 독창적 예술 언어를 발전시켜 온 13명의 작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반 아르고테, 다니엘 아샴, 소피 칼, 마틸드 드니즈, 베르나르 프리츠, 한스 아르퉁, 틸로 하인츠만, 김종학, 이배, 미스터, 무라카미 타카시, 박서보, 파올라 피비가 참여한다.
시각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암시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사유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예술적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