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pider Trapped in a Butterfly Trapped in a Flower” Poster image ©RAINBOWCUBE
레인보우큐브는 김채리 작가의 개인전 “A
Spider Trapped in a Butterfly Trapped in a Flower”를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A Spider Trapped in a Butterfly
Trapped in a Flower”은 레인보우큐브의
2024 ‘처음의 개인전’ 공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처음의 개인전’은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6명의 첫 개인전을 지원해왔다. 올해 공모에는 162명이 지원하였으며, 최종으로 김채리 작가와 서지원 작가가 선정되었다.
레인보우큐브에서 인생 첫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 김채리 작가는 평면 조형, 설치, 드로잉, 그리고 태피스트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김채리는 꿈과 현실에서 비롯된 경험이나 감정을 주제로 삼아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다양한
이미지들을 자유로이 배치한다. 그의 작업 속 여러 이미지들은 서로 불규칙해 보이면서도 작가의 주관을
덧입어 유기적으로 뒤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