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view of Yooyun Yang's solo exhibition at the Amado Art Space/Lab, Seoul. (September 6 -September 29, 2019). Courtesy of the Amado Art Space/Lab.
영국의 스티븐 프리드먼 갤러리(Stephen Friedman Gallery)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양유연(b. 1985, 한국) 작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작가는 한지 위에 희석한 아크릴을 겹겹이 쌓아 색의 강도를 조절하며 회화 작품을 그린다. 그의 작품은 사진 같은 구도를 갖고 있으며 블라인드, 커튼, 난간과 같은 반복되는 모티브를 사용하여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회화를 제작한다. 그의 개인전은 스티븐 프리드먼 갤러리에서 2023년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개최되었다.
양유연 작가는 챕터II(2022), 아마도예술공간(2019), OCI 미술관(2014)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뉴욕의 티나킴 갤러리(2022), 피츠버그의 카네기 미술관(2022), 서울의 스페이스 K(2020),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2019), 두산 갤러리(2018)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