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pa, ‘Fierce Tiger Woke Up,’ 2012, Lacquer on panel. 63 25/32 x 224 13/32 inches. Courtesy of the artist.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올초 국립현대미술관(이하 ‘국현’)은 2023 전시 및 중점 사업 계획으로 국제 미술계 연계로 미술 한류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작년에 국현 과천관에서 열렸던 한국 채색화전 “생의 찬미”전은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에서 10월에 열린다. 과천관에서 선보였던 전통 채색화 전시는 “Korea in Color: A Legacy of Auspicious Images”라는 제목으로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에서 오는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선보여진다. 전시는 샌디에이고 미술관, LA한국문화원, 해외문화홍보원과 국현이 공동 기획해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21년에 한국 문화재와 근현대 미술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의 미를 재조명한 “DNA: 한국 미술 어제와 오늘” 전시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개최했다. 이 전시는 다가오는 11월에 중국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열린다.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