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nd International Art Fair 2023” Poster ©GIAF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는 호텔 아트페어 “The Grand International Art Fair 2023(이하 THE GIAF)”이 진행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68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해 300명의 작가 18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총 67개의 객실을 사용한다. 코리아헤럴드 창간 70주년을 기념해 헤럴드미디어 그룹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페어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작품들은 호텔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대형작품들 보다 중소형 위주지만 호텔 내에 전시되는 만큼 세련미와 품위를 갖춘 최신 미술의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격리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컬렉터와 갤러리스트의 상담도 준비되어 있어 깊이 있는 소통과 정보교환을 통해 컬렉터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