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아트위크’ 포스터 이미지 ©서울시
서울시는 ‘프리즈·키아프 서울’과 연계하여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 시내 갤러리 100여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 도시 전역을 미술 축제로 물들일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 : 9.2 – 9.8 (열린송현녹지광장)
올해 서울아트위크의 메인 행사인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의 출품작은 ‘제1회 서울조각상’ 입선작 10점과
2024 ‘조각도시서울’ 아트디렉터 맹지영의 초청작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artinseoul.kr/seoulsculpturefestival/
서울시 미술관·박물관 연계 기획전시 및 행사 프로그램
이 외에도 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시 대표 공립 미술관·박물관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서도 아트위크와 연계한 기획전시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울러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8.29.(목)~ 9.8.(일), DDP), ▴서울패션위크(9.3.(화)~9.7.(토), DDP) 등의 대규모 행사와 기간을 함께하여 도시
곳곳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시 레지던시 입주작가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
한편, 시립 레지던시 입주작가
52명 작업실에 해외 미술전문가를 초청하는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립 레지던시 중 ▴금천예술공장(16명,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36명, 서울문화재단)의 입주작가가 참여하며 이를 통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울아트위크 홈페이지(https://artinseoul.kr/artweek)에서
시립문화시설의 연계 행사를 포함, 서울시내 각 지역별 갤러리 백여 개의 전시정보와 부대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70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탬프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서울아트위크를 보다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