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훵케스트라’ 연작은 사각형이라는 조형 안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의 대중스타들이 등장하거나 네 글자의 텍스트를 통해 ‘AIDS’처럼 시대적 문제의식을 담기도 하며 다양한 단어들과 함께 음악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있다. 이들 중에서 “Fire & Fury”는 반복적인 패턴과 함께 글자로만 구성된 작품이다. 네 모서리의 굵은 글씨의 FIRE 와 가운데 원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에는 FURY 네 글자가 위치해 있다.
Fire and Fury는 저널리스트 마이클 울프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1년 동안 큰 사건들을 총망라해 그 내막을 전하는 책의 제목이다. 작품 가운데 원 안에는 가수 Paindonor의 노래 제목인 ‘Hate Makes the World go Round’를 다양한 글씨체로 리듬감 있게 표현해 음악적인 요소를 더했다.
작가소장, 2023
A gallery, 2023
Art+_Hot Issue
국립현대미술관,〈젊은 모색〉전의 서울 개최를 허하라2024.12.17
Art+_Art Insight
조지 콘도: 인기와 가치의 경계2024.12.03
Art+_Art Insight
세상은 왜 이토록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가? : 비상계엄 혹은 정부통제하의 예술2024.12.10
Artist_K-Artist
애니메이션과 고전 신화,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이윤성 작가의 회화 작품2022.08.22
Artist_K-Artist
이동기 작가, 대중문화와 미술을 혼합해 '현재'를 비추다2022.05.16
Gallery_Exhibition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재개관전 “낭만적 아이러니(Romantic Irony)” 2023년 3월 18일까지 개최2023.02.13
Artist_Art Focus
폐쇄된 공간 속에서 무한한 환상적 세계를 묘사하는 홍경택의 '서재' 시리즈2023.06.15
Artist_News
인스파이어 로툰다에 설치된 권오상 작가의 ‘뉴 스트럭처’2024.08.06
Gallery_Exhibition
권오상 개인전 “A I R MASS: 바람이 다니는 길” 2023년 7월 16일까지 롯데갤러리 잠실에서 개최2023.05.31
Nonprofit_Exhibition
“마니에라 Maniera”전 2023년 12월 16일까지 두산갤러리에서 개최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