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그림의 형식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던 박미나 작가가 2001년에 시작하여 2005년 본격화한 ‘비명(Scream)’(2001~2019) 연작 중 하나로 도상과 주제를 회화에 들여옴으로써 변화를 보여준다. 캔버스에 크게 자리하고 있는 분홍색 꽃 안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비명을 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목젖을 하트로 표현했는데 ‘비명’ 이라는 제목을 모른다면 비명을 지르는 행위라는 것을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작가소장, 2022
A gallery, 2022
Art+_Hot Issue
국립현대미술관,〈젊은 모색〉전의 서울 개최를 허하라2024.12.17
Art+_Art Insight
조지 콘도: 인기와 가치의 경계2024.12.03
Art+_Art Insight
세상은 왜 이토록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가? : 비상계엄 혹은 정부통제하의 예술2024.12.10
Artist_K-Artist
애니메이션과 고전 신화,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이윤성 작가의 회화 작품2022.08.22
Artist_K-Artist
이동기 작가, 대중문화와 미술을 혼합해 '현재'를 비추다2022.05.16
Artist_News
인스파이어 로툰다에 설치된 권오상 작가의 ‘뉴 스트럭처’2024.08.06
Gallery_Exhibition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재개관전 “낭만적 아이러니(Romantic Irony)” 2023년 3월 18일까지 개최2023.02.13
Artist_Art Focus
폐쇄된 공간 속에서 무한한 환상적 세계를 묘사하는 홍경택의 '서재' 시리즈2023.06.15
Gallery_Exhibition
권오상 개인전 “A I R MASS: 바람이 다니는 길” 2023년 7월 16일까지 롯데갤러리 잠실에서 개최2023.05.31
Museum_Exhibition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2024년 11월 24일까지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개최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