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2015 - K-ARTNOW

마리아, 2015

린넨에 아크릴, 유채
162 x 130 cm
About The Work

작품 속 패턴, 도상들은 유형의 차이가 있더라도 사각형 평면의 제각각 위치에 똑같은 강도로 존재한다. 작품 속의 수많은 패턴들은 일반적인 나열을 넘어서 디테일의 예술이 될 수 있는 점은 평면성의 원리에 기인한다. 화면의 모든 공간에 각종 패턴들을 똑같은 강도로 그려 넣음으로써 그림 표면이 힘의 평형 상태를 이루고 있다. 시각적으로든 은유적인 의미에서든 작가의 작품은 종횡으로 어디를 보더라도 캔버스에 빈틈없이 무엇인가가 있다.

Provenance

작가소장, 2023

Exhibition

A galle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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