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요약)
지용호 작가는 2007년 인사미술공간 (서울, 한국)에서 첫 개인전 《Mutant》를 개최했다. 이 후 가나아트센터 (뉴욕, 미국)에서 2009년에 개인전 《Mutant Mythos》 를 개최했다. 이 전시를 통해 해외 미술계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전시에서 작가의 대표작인 Jaguar 3 과 Shark 6 을 선보였다.
2013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F1 경기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귀상어 시리즈를 전시했다. 《Anti-Art Museum Show: 반(反)하다》 (2017, K현대미술관, 서울, 한국) 에서는 스밀로돈 두 마리를 하이브리드 시킨 For.Smilodon 을 전시했다. 이 작품은 전시장 내의 기둥에 두 마리의 스밀로돈 상체를 연결해 설치한 작품이다.
2020년 《뉴 뮤턴트》 (가나아트센터, 서울, 한국) 전시에서는 새로운 컨셉의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3D 프린팅 기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두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오브제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뮤턴트’, 색을 입힌 ‘색 뮤턴트’ 이다.
그룹전 (요약)
작가는 2009년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단체전 《괴물시대》 에 참여했다. 작가들의 상상력 속에서 새롭게 해석되어 탄생된 생명체나 기괴한 형태를 하고 있는 괴물들을 주제로 한 전시였다.
사치갤러리 (런던, 영국)에서 2010년에 열린 《한국의 눈, 환상적인 일상》 전시는 한국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한국 젊은 작가들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던 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선정했는데 지용호 작가도 선정되어 전시에 참여했다.
이외에도《Power of Making》 (2011,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런던), 《Let’s dance animal 》 (2016, 창미미술관, 대만), 《야외조각전》 (2018, 수원 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수원, 한국) 에서 등 국내외에서 열린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수상 (선정)
작가는 2003년 중앙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1년 제 1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포상하여 사기 진작 및 창작 의욕 고취, 도모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작가는 미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작품소장 (선정)
작품은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oundation, 21C Museum Hotel (Bentonville, USA), West Collection (Oaks, Pennsylvania, USA), 국립현대미술관(서울, 한국), 서울시립미술관(서울, 한국), 대전시립미술관(대전, 한국), 오산시립미술관(오산, 한국), 가나아트파크(장흥, 한국), 골프존(대전, 한국) 등 국내외 다양한 곳에 소장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