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2019 - K-ARTNOW

꽉 찬, 2019

장지에 수묵 채색
160 × 46 cm
About The Work

작가는 한국사회의 가부장적 전통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나 여성에 적용되는 금기와 억눌린 욕망이라는 주제를 전통 회화 기법으로 밀도있게 표현하고 있다. Packed는 억눌린 욕망을 참지 못하고 좁은 곳에 가득 찬 욕망의 모습을 호랑의 꼬리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캔버스의 크기가 좁은 것은 아직도 한국사회의 여성에 대한 인식이 편협하고 지협적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Provenance

작가소장, 2022

Exhibition

A gallery, 2022

Articles

Editor’s P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