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주왕산 국립 공원 내에 있는 주산지의 나무를 촬영했다. 주산지는 조선시대 완공된 저수지로 저수지 주변을 따라 늘어선 왕버들 군락이 아름다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작가는 해가 지면서 어둑해질 무렵 찾아가 작가만의 형식으로 저수지 가운데에 있는 나무를 촬영했다.
작가소장,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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